2021 좌충우돌 한국체험 이모저모~

한국문화를 피부로 느끼고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2021년도 YFU 국제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2월 년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입국한 스위스 네리사 양은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에 응시하기 위해 그간 한국어 공부와 시험 준비에 노력을 했습니다. 네리사 양은 한국YFU를 통해 무료봉사자로 수고하시는 홍숙자 한국어 선생님과 매주 한국어 공부를 하며, 12월 하순 귀국에 앞서 최종 토픽(TOPIK-한국어 능력시험) 2 국가공인시험도 보았습니다.

올 가을학기 교환학생으로 내한한 미국 제이콥 군은 호스트 어머니의 배려를 통해 한국 중학교 수업을 참관할 수도 있었습니다. 동생인 중학생들과 교류하며 양궁부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영어 선생님과 함께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에도 동참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서 온 국제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교에서 친구들도 사귀면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는 12월과 1월에 각각 귀국예정입니다. 다가오는 2022년도 신학기에도 국제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체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리사 학생과 홍숙자 한국어 봉사자 선생님

 

 

한국 중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제이콥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