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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10월 단풍과 할로윈~!
작성자 미30기 윤O민 통신원 등록일 2019-11-05 12:32:25 조회수 31

덥기만 하던 사우스캐롤라이나주도 단풍이 물들어 가고 날씨도 점점 쌀쌀해 지고 있어요!

여러가지로 알차게 보냈던 10월달 저의 일상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학교 홈커밍 파티에서 만났던 ‘Allison’ 과 ‘Tamia’와 빨리 친해져서 할로원맞이 컵케잌을 만들기도하고 저희집에 초대해서 같이 보드게임하면서 놀기도 했어요. (3번째 사진은 불닭볶음면 먹고 혀가 타들어가는 것같다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Allison의 모습인데 전부 다 빵터졌었어요 ㅋㅋ)



10월 19일은 저희 호스트 아빠 생신인데 가족들 다같이 모여서 생일파티는 이미 그 전주에 했어서 조촐하지만 오로라랑 둘이 머랭쿠키를 구워서 작은 간이 케이크를 만들어서 깜짝 생일파티를 했는데, 보기에는 예쁘지 않지만 하루만에 다 먹을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핀란드에서 온 eveliina와 이탈리아에서 온 Francesca랑 만나서 서로서로 교환학생의 고민과 좋은점도 얘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같은 교환학생이라 그런지 공감대형성도 잘 되고 사는 곳도 멀지 않아 자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10월 말에는 드디어 첫번째쿼터가 끝나고 4일간의 fall break를 보냈어요. 원래 가기로 했던 캠핑은 그 지역의 비소식 때문에 취소됬지만 알차게 잘 보냈어요.

미국에서 10대 동물원 중 하나라는 riverbanks 동물원이에요. 따닥따닥 붙어있는 한국 동물원과는 다르게 넓은 벌판에서 지내는 동물들도 보고 알파카 먹이도 주고 정말 힐링되는 날이였어요.


다운타운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열린 한국페스티벌에 다같이 갔다왔어요. 기대만큼 큰 축제는 아니였지만 오랜만에 한국음식도 먹고 전통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문화가 이만큼 많이 세계화가 됐구나 싶어서 정말 뿌듯한 기분도 들던 날이였어요.


10월의 마지막날은 할로원인데, 한국에서도 요즘에는 할로원파티도 하고 다양하게 기념을 해서 이미 할로윈이 뭔지 알고있었지만 학교에서나 다양하게 꾸민 집들을 보니까 정말 신기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새로웠던건 말로만 듣던 ‘trick or treat’인데, 저는 조선시대 컨셉으로 오로라는 천사컨셉으로 코스튬을 입고 집집마다 다니면서 ‘trick or treat’를 말하면서 사탕을 받으러 다녔어요. 이건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비록 갑자기 토네이도가 오는 바람에 호스트 엄마가 말씀하신거만큼 사탕을 많이 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정말 행복했어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할로윈을 맞아 앱으로라도 분장을 해봤는데 실감나게 잘 찍혀서 그런지 다른친구들이 진짜 분장한거냐고 너무 잘한 것 같다고까지 말해줘서 친구들끼리 한참을 웃었어요. ㅋㅋ


사진은 없지만 호스트 가족들과 다같이 10월 마지막 주말에 삼겹살 파티를 했어요. 한국드라마를 보면서 항상 삼겹살먹어보고 싶다고 하신 호스트아빠와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저의 또다른 호스트 시스터인 안나언니를 위해한국에서 챙겨온 된장으로 된장찌개도 끓이고 정통으로 한국음식을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양파절임도 만들어서 다같이 신나게 삼겹살파티를 했답니다!


10월은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준 달인것 같아요. 제가 듣는 설치미술 과목에서 대표로 작품에 참여하기도 했고, 피아노 수업에서도 12월에 있을 학교 콘서트에 나가는 학생들중 한명으로 뽑혀서 준비를 시작하기도 했어요. 수학은한국인 답게 쉬운 편이고, 다른 과목들도 큰 어려움 없이 잘 해내가고 있지만 미국역사는 정말 적응이 안되는 과목같아요. 그래도 학교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요. 


끝으로 내년에 오는 후배님들께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간단한 요리 한가지라도 꼭 배워서 오시는 게 큰 도움 될 수 있어요! 한국음식해서 같이 먹으면서 호스트 가족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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