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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를 통해 친구도 사귀고, 학교 영웅도 되었다
작성자 미30기 안O훈 통신원 등록일 2019-10-04 14:20:01 조회수 47

9월 달은 의미가 엄청난 달이 되었다. 여러 경험을 정말 많이 했던 달이다. 축구부에서 주전으로 자리잡고 경기를 나갔는데 처음부터 5경기 52어시를 기록하다가 사건이 터졌다. 바즈타운이라는 라이벌 학교와 디스트릭 경기가 있을 때 33으로 비겨서 오버타임으로 가서 한 골을 넣으면 이기는 경기가 되었는데 내가 3분이 지나고 코너킥에서 올라온 공을 헤딩으로 넣어버려서 4:3으로 역전승으로 이기게 되었다.



축구부친구들이 날 반겼으며 경기를 이기고 다음날에 학교에서 아침방송에 내 이름이 나오고 히어로라고도 말해주었다. 많은 친구들과 하이파이브와 핸드쉐이크도 해줬으며 많은 친구들이 내 이름을 알게 되었고 모르는 친구들도 나에게 인사를 건네줬다. 그날에는 급식시간에도 방송이 나오며 꽤 유명해진 사건이 되었다. 이 날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것 같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집 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교회 목사님의 가족들과 함께 수영을 하면서 같이 수다와 동시에 재밌게 놀았고 켄터키가 농업 지대이기 때문에 트렉터가 집에 있어서 트렉터를 운전해보고 잔디 깎기 차도 운전해봤다.




주말에는 큰 몰에 가서 쇼핑도 하며 유명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교회에서는 신기한 것을 했다. 슬라이드 같은 것을 만들고 그 위에 소프를 뿌리고 물을 뿌려 미끄럽게 하고 쭉 언덕 위를 타 내려가는 것을 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교회를 다니다 보니 많은 인맥들을 쌓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되었고 더 많이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축구와 동시에 정말 유명한 풋볼 경기 시즌이었고 나는 내 더블호스트인 독일인 친구 크리스토프가 풋볼부였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보러 가곤 했다. 홈커밍도 했는데 한 여학생이 파트너로 가자 해서 가게 되었다 홈커밍 댄스 파티가 있었는데 그 때 모르는 친구들과도 정말 즐겁게 춤을 추면서 친구들을 사귀었다. 두 번째 달이다 보니 적응이 잘된 것 같다. 어머니한테는 미안하지만 아직은 집 생각이 잘 나지 않고 여기 음식이 너무 나에게 잘 맞아서 큰일이다. 난 살이 찔 줄 알았는데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82에서 75로 살이 빠지게 되었다. 또한 친구들과 같이 말을 많이 하고 지냈는데 친구들이 나에게 영어실력이 전보다 늘었다고 해주면서 하루하루가 지날 때마다 변화하는 나의 모습을 느껴지게 되었다.



여기서 좀 후회하는 것은 단어를 조금 더 많이 외웠어야 하는데 라는 아쉬움이 있다. 여기서도 단어를 외우고는 있지만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후배들이 영어 듣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듣는 영어보다 말이 빠르고 더 흘리는 경향들이 있어 집중하고 들어야지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친구들을 많이 이렇게 사귄 것은 아마 좀 특이 케이스인 것 같다.




친구를 사귈 때는 충분히 말을 먼저 많이 걸어야 한다. 여기 사람들을 예의로 먼저 인사도 하고 안부도 묻는다. 하지만 그게 다다. 그게 예의니까 그 말만하고 끝내는 것이다. 나는 거기서 끝내지 말고 말을 더 이어가야지 서로가 친구로 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내가 교환학생이어서 특별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도 하루빨리 이들과 같은 미국인이라는 것을 인식했으면 좋겠다. 빨리 하루하루가 지나가 좀 더 나의 영어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싶게 되는 한 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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