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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in Austria, Easter Holidays, and ... ”
작성자 '19 오스트리아 이○범 통신원 등록일 2019-05-15 15:49:56 조회수 46

안녕하세요? 오스트리아에 이제 딱 70일째 있네요... 

이제 70일 인데 뭐 이리 많은걸 짧은 시간 안에 경험 했는지... 4월은 좀 힘들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날입니다.

 

일단은 오스트리아의 이스터 홀리데이가 있는데요, 10일인가 휴일이에요. 그런데 학생들은 홀리데이 평일에는 고기를 안 먹습니다. 아예 안 먹지는 않으니깐 걱정은 마시고 평소보다는 안 먹어요. 종교랑 상관이 없이 하더라고요 독일도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평일이 끝나고 주말이 되면 이제 사람들이 고기를 잔뜩 싸들고 성당을 갑니다. 예배를 드린 후 신부님이 고기에다 성수를 뿌리고 집에 돌아와서 이제 토요일 일요일 진짜 하루종일 먹어요. 진짜로 하루종일 마시고 그중에 잘 맛있었던게 소 혀가 있었는데 육회맛이 나서 많이 먹었죠.

그러고 뭐 말로만 들었는데 초콜릿 엄청 먹고 마당? 정원? 에다가 선물을 숨겨 놓고 찾네요. 저는 초콜릿 장난 아니게 받고 챔피언 반팔티 양말 받고 샴페인 같은 것도 받았네요. 동전으로 계란 맞추는 게임이 있는데, 이겨서 할아버지가 주셨어요.


 


 

그러고 첫 호스트 패밀리에 23살 형이 있는데, 형이 다른 지역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어서 제가 형 방을 쓰는데 형이 7월에 돌아온다고 해서 제가 다른 호스트 가정으로 가야되는 상황이였어요. YFU오스트리아에서 하는 말이 오스트리아는 여름 방학이 2개월이다, 그래서 만약에 7월에 가면 친구 만들기가 너무 늦었다고 좀 일찍 가라고 해서 422일 이스터 끝나자마자 옮겼습니다. 가족 전부가 저를 티롤 인스부르크 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4시간씩 운전해서 너무 감사했어요.





 

헤어질 때 저는 가족들이 울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살짝 우시더라고요.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정말 친손자처럼 너무 잘해주시고 이분들도 헤어질 때 우셨어요. 어차피 6월말에 F1 레이스가 있어서 이미 저를 초대하셨거든요 그래서 2달 후면 다시 볼 건데 살짝 우시더라고요 ㅎㅎ 

헤어질 때 편지 꼭 써서 드리세요! 정말 편지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

 

근데 그 다음날 바로 이전 호스트가족에게 맨날 메세지가 와요 다시 돌아오라고... 그러고 다른 학교 처음 등교하는 날에도 행운을 빈다고 메세지 보내주시고. 정말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죠. 그리고 다음 호스트가족이 1000M 높이에 삽니다...(인스부르크 500M) 정말 슈퍼마켓 하나도 없는 오지에요.

 

 



 

심지어 와이파이가 집에 없었어요. 만약에 와이파이 쓸려면 10분 걸어가서 프리와이파이 사용 해야되요. 정말 기차역 하나 있는데 맨날 그거 타고 시내 인스부르크로 나가야지 뭐가 좀 있습니다. 학교는 인스부르크에 있어서 맨날 500M를 기차타고 왔다 갔다 했는데 이게 왔다 갔다 그러면서 비행기에서 느껴지는 귀가 먹먹해지는 느낌을 맨날 느꼈어요. (가끔은 구름보다 높아요...;;)






그러고 가끔 저녁에 토하고 머리 아프고 배 아프고 그러는데 거기에 3살 남동생이랑 6살 여동생까지 있는데 정말 다양한 일이 있는 것 같아요. 대단한 것 같아요. 다른 애들 얘기 들어보면 남자들은 애기 힘들어하고 여자애들은 그레도 잘 놀아 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인스부르크는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어쩌다가 이태리 친구 사귀어서 이태리 친구랑 인스부르크 놀러 다니고요.





 

그래도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결국 한 10일 만에 집을 옮겼네요. 다행히 이전 호스트 아버지가 인스부르크에 일이 있어서 저를 다시 태우고 가셨어요. 3개월~4개월? 티롤 지역 전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 96유로에 샀는데 돈낭비 너무 많이 했네요... 암튼 지금은 다시 돌아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어쨌거나 7월에 호스트 형이 돌아와야 되기 때문에 YFU에서 이 근처에 가정을 찾아준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정말 안 찾아지면 여기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 먼저 이야기를 꺼내셔서 정말정말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그러고 뭐 관계자 아니면 출입 못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서 레드불 서킷 (자동차 경기장) 에서 페라리 특별? 뭐시기가 있었는데 호스트 엄마 덕분에 그냥 들어갔다가 구경 열심히 하고 왔네요.

 

 

 

 

비자 관련된게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잘 될거라 생각해요..

거주허가증? Aufenthaltsgenehmigung 암튼 그 이거 만들려면 여권사진 있어야 되는데 눈썹 안보여도 되요 ㅎㅎ 여권사진 몇 개 가져오는 게 좋죠. 그건 원래 도착해서 2달 안에 해야 되는데 좀 늦었네요, 복잡해서. 카드 발급받는데 2주에서 3주 걸린 다네요. 근데 한 140유로 정도??(아닐 수도...) 나가는 것 같네요. 너무 비싸네요 ㅎㅎ

 

암튼 이렇게 오스트리아에서 4월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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