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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나는 미국 생활 (1월~4월까지)
작성자 미28기 조○영 통신원 등록일 2018-06-01 15:12:25 조회수 115

아두면데있는나는 미국 생활 (1월~4월까지)


새로운 집으로 가다

4달 동안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첫 호스트집과 떨어져 새로운 호스트가족과 살게 되었다. 문제가 있어서 바꾼 것은 아니다. 그저 호스트가족의 사정 상, 처음부터 기간을 정해놓은 기간이 되었기 때문에 바꾼 것이었다. 첫 미국의 시작을 함께 해주며 많은 도움을 주셨던 가족이었기에 정이 많이 가는 호스트 가족이다. 그리고 이 호스트 가족이 주변에서 새 호스트가족을 구하는 것을 도와주셨기에 학교를 옮기지 않고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가족은 Couch가족이다 새로운 여동생 3명과 남동생 1명과 엄마, 아빠로 이루어진 시끌벅적한 가족이다. 아이들이 많이 어려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솔직히 처음에는 잘 몰랐다. 그래도 내가 먼저 다가가서 놀아주니 금방 친해지긴 했다. 다양한 음식도 함께 만들었다 레몬청 만든 것이 생각난다. 레몬을 썰고 설탕에 절여서 나를 포함한 5명이 일주일이 지나길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레몬에이드를 먹고 싶어 했던 기억!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슈퍼볼

미식축구에 아무 관심도,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미국에 와서 미식축구의 룰을 이해하고 같이 공도 주고 받으며 지내다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재미를 느낀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큰 미식축구 결승전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야구 마지막 플레이오프 결승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매우 많은 미국인이 시청하기에 여기에 광고를 하려면 비용이 엄청나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도 호스트 가족과 이웃 가족이 옹기 종기 모여 함께 슈퍼볼을 시청했다. Patriots VS Eagles 의 경기였는데 누구는 Patriots의 팬이고, 누구는 Eagles의 팬이었기에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나는 이기는 팀 우리 팀이라는 생각으로 응원했다.


 


미국에서의 설날

한국에서 설날이라고 친구들이 설날 축하 문자가 왔다…. 나도 설날친구들은 겨울방학 엄청 오래 하든데 나는 설날인 지금도 학교에 간다. 동생이 설날 용돈 자랑을 했다. 그래서 나도 설날 기분이라도 내고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inteational club에서 한국 설날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두부전과 삼색전을 만들어서 대접해주었다. 한국의 문화와 음식도 알려주었고 간단한 게임에 대해 물어 보길래 후다닥 딱지를 접어 다같이 딱지치기를 했다. 내가 너무 잘해서 학살(?)을 하니 왼손으로 하기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했다. 때문에 아쉽게 토너먼트에서 2등을 했다 그래도 설날 기분도 냈고 문화도 알렸으니 기분은 좋았다.

 


 

야구부 들어감

나는 축구가 너무 하고 싶다. 하지만 축구 시즌은 작년 가을에 이미 끝나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운동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았고 그것이 야구였다. 초등학교 5학년떄 내 꿈은 야구선수였다. 그때 부모님의 반대에 아쉬움을 가졌다. 그때의 아쉬움 때문인지 야구부에 들어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 말이 맞다. 나는 피지컬이 딸린다….. 뭔가 하긴 하는데 2%씩 아쉽다. 농구부에서 팀 선출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야구부는 꼭 팀으로 경기하고 싶었다. 1월 말부터 열심히 연습했고 3월 말이 된 후에도 숙제가 많은 날을 제외하고 열심히 연습에 참여했다. 그 결과 JV팀에서 경기 할 수 있게 되었다. JV팀은 2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말이 JV팀이지 다른 친구들은 몇 년씩 하던 애들인데 그런 애들이랑 같이 뛰는 것 자체가 욕심이다. 처음에는 긴장도 했고 이렇게 선수 마냥 훈련한 것은 처음이기에 실수를 많이 했다. 감사하게도 코치님과 친구들이 다 긴장하지 말라고 응원해주었고 실수도 줄기 시작했다. 경기리그가 진행되는 지금은 외야수로 경기를 뛰고 있다. 야구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점수를 내면 함께 기뻐하고 실수하면 다독여주는 팀워크가 이제는 더 좋은 것 같다.

 



Hang out

많은 숙제와 함께 봄방학이 왔다. 집에서 시간을 축내기에는 짧은 봄방학이 너무 아깝다. 친구들과 같이 놀기로 했다. 그렇다고 뭐 거창한 것은 없다. 카페에 가서 카드게임과 수다 떨고 곧 옷 가게 가서 옷 구경도 했다. 이게 끝이다. ㅎㅎ 그래도 집에만 있는 것보단 100배는 더 좋다. Host brother가 연극 공연을 한다고 해서 그것도 가서 보았다. 그 친구의 1 5역 연기가 아직도 머리에 생생하다. 사실 다른 부분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친구가 연기한 부분은 100%이해가 되었다.

 


 

뉴욕여행 시작

사실 미국에 오기 전부터 미국의 여러 도시로 여행하는 것을 꿈꿨었다. 그래서 YFU Trip을 통해 여행을 가기로 했다. 예전부터 예약했던 뉴욕여행 여행을 늘 새롭다. 어떤 친구를 만날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무엇을 볼지 모든 것들이 나를 들뜨게 만드는 것들뿐이다. 5시 반 이른 아침이지만 눈이 저절로 떠졌다. 비행기를 탔고 모든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피해 발생지인 뉴욕을 향해 날라갔다. 그곳에서 한국YFU에서 온 친구들을 만났다. 사실 이들이 내가 미국에 와서 처음 만난 한국인이었다. 다른 여러 나라에서 온 YFU친구들과 첫만남에 어색한 인사를 했다.

 



뉴욕여행 끝

친구들과 여러 유명한 장소를 다녀왔다. 그저 신기했다. 사진으로만 그리고 영화에서만 보았던 장소를 내가 실제로 보고 있고,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외국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는 사실이 7달 전 나에겐 낯설었던 일이었다.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은 내가 많이 변화했다는 의미일 것이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있는 YFU학생이라면 YFU Trip을 꼭 참가하기를 강추한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 마지막 날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다. 내 비행기는 아침 8시였기에 이때가 친구들과 인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었다. 마지막은 늘 그렇지만 시원섭섭하다. 뭔가 마무리 했다는 시원함과 함께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나길 약속하며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Gianluca의 생일 파티

Gianluca는 내가 미국 학교에서 만난 이탈리안 교환학생 친구이다. 제일 재치 있고 멋있는 친구이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들 중 하나이다. 이 친구가 나를 자신의 생일 파티에 초대해 주었다. Gianluca의 친 부모님이 이탈리아에서 직접 오셔서 우리를 맞이해주셨다. 가족이 꽤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는 걸 보며 아주 아주 살짝 부러운 느낌도 들었다. 우리는 열심히 놀았다 춤도 추고 먹을 것도 많이 먹었다. 마지막쯤에 Gianluca가 자신의 학교생활을 동영상으로 편집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같은 교환학생의 입장이었기에 그 친구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공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도 미국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만들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Prom 파티

미국 교환학생의 꽃, 바로 Prom이다. Prom이란 마지막 졸업하는 12학년을 위해 학교에서 주최하는 졸업파티라고 생각하면 된다. 12학년과 11학년만 참여가능하고 데이트상대는 어려도 같이 참여가능 하다. 만약 자신이 내년에 고1 이라면 미국 11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에 하나 자신이 10학년인데 데이트 신청을 못 받는다면 못 간다ㅜㅜ…… 나는 11학년이었기에 친구들과 함께 갔다. 정말 신나는 시간이었다. 클럽 같은 분위기, , 화려한 조명, 입장할 때 우리에게 보내는 박수와 환호 모두 우리를 신나게 만들어 주었다. 나도 내 흥에 맞추어 춤을 췄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내 교환학생 생활에 멋진 장면으로 남도록 정말 열심히 놀았다. 친구들과 사진도 찍었다. 게다가 친한 친구 가족이 파티 후에 캠프 파이어에 초대해주어서 늦은 밤까지 놀았다. 정말 상상이상의 파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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