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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많이 다른 미국 학교생활 (with 7주차 영상♪)
작성자 미30기 박O윤 통신원 등록일 2019-11-06 14:42:07 조회수 21

미국교환학생을 하면서 내가 경험한 이야기들.


자 미드를 보면 꼭 보게 되는 스쿨버스! 아주 편합니다. 저도 스쿨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아침까지만 하더라도 기사님이 저를 못보고 스쳐 지나가버리시긴 했지만, 노래도 나오고 한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보다는 한결 편합니다. 다들 미국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서 걱정도 기대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이야기는 저의 고등학교 Cumberland Valley High School의 이야기이지 모든 고등학교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3개월 차 경험입니다!)

 

1. 친구사귀기

아 이게 어려워요. 저는 어려웠어요. 다들 아시잖아요, 막 전학가면 친구하나도 없고 이미 끼리끼리 친해져있는 그런 분위기 제가 갔을 때 딱 이랬어요. 제가 간곳이 조금 시골이다 보니까 다들 소꿉친구이고 그래요. 게다가 한국과 달리 반 개념도 없어서 종일 이동수업에 심지어는 급식시간도 4period에서 6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막상 친구를 사귀어도 급식 시간이 달라서 같이 먹기 힘들 수도 있어요.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동아리, 스포츠클럽을 하라는 말을 철썩 같이 믿고 동아리를 2개나 들어갔습니다. 근데 저희 학교는 한 달에 1번 모임이 있어요. 동아리로 친구 만들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신 수업시간에 친구 만드는 편이 쉬웠습니다.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우리에게는 K-pop이 있어요. 정말 다양한 경로로 접근을 할 수 있어요. 제가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좋아해주던 친구도 있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가끔가다 모르는 친구가 다가와서 유얼 소 프리티, 유얼 드레스 이즈 소 굳이라고 이야기 할 때가 있었어요. 근데 대부분 흥분을 해서 말을 랩보다 빠르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마다 땡큐하고 끝냈는데, 호스트 어머님께 물어보니까 그게 친구가 되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일이 6번 정도 있었는데 그 말들은 뒤부터 7번째 친구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이전 친구들은 제가 무시한 줄 알더라고요. 편지 써서 겨우 친해졌습니다;;

이것 말고도 수업시간에 조별로 모여서 무언가를 할 때도 친구를 만들 수 있겠죠? 그건 여러분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파이팅!

 

2. 수업

첫째 주는 진짜 멘붕이었어요. 수업이 어려운 게 아니라 교실을 못 찾겠더라고요. 너무 커요. 쉬는 시간 5분에 41분 수업, 그렇게 9교시까지 있습니다. 저는 교환학생이라 쉬운 수업에 들어갔어요. 수업내용은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선생님들도 천천히 이야기해주시고요. 문제는 시험인데.... 시험지가 영어로 되어있고 저는 그걸 풀어야하고. 저는 결국 번역기 혹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시험을 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수업 딱 처음 들으면요.^^ 환장의 세계가 펼쳐질 겁니. 분명히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한.. 저 단어는 처음 듣고 보지도 못했는데.. 숙제는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숙제는 걱정 안해도 됩니다. 보통의 학교는 학교홈페이지 들어가면 숙제 확인할 수 있거든요.

 

3. 점심

점심을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고 다양한 메뉴와 달라지는 가격 모든 게 새로웠습니다. 아니 이런 신세계가. 점심시간에 같이 먹을 친구 구하는 건 잘나가는 친구 말고 약간 친구 없어보여서 나에게 집중하기 쉬운 친구한테 나랑 같이 점심 먹을? 라고 이야기하라고 하셨었거든요. 여학생들 중에 혼자 먹는 친구 진짜 드물어요. 심지어 학년들도 다다르고 수업시간마다 애들한테 물어보기도 좀 그래요. 점심시간도 다 달라서. 그런데 신기하게도 제가 2일 정도 혼자 먹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제가 한국인인걸알고 K-Pop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모임? 이라고 해야하나.. 밥 먹고 있는데 같이 먹자고 하더라고요. 오늘도 그 친구들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가끔가다 K-Pop 노래 같이 듣기도 하고요.

 

4. 학교

제가 있던 곳은 풋볼 엄청 유명했거등요. 경기도 엄청 많이 열리고, 또 홈커밍에 할로윈도 있었고 아주 재미있어요. 홈커밍과 할로윈 등은 다음에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5. 그 외

저는 open period라고 자습시간과 비슷한 시간이 2시간정도 있습니다. 그때 마다 조용히 수학 선행을 합니다. YFU에서 한국책 가지고 가지 말라고 했거든요. 수학은 뭐 absd로 푸니까 괜찮겠죠. 한국 가서 독후감도 써야하니까 영어로 된 원문 읽고 있습니다. 요즘은 justice 읽고 있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답니다. 여러분도 한번쯤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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